‘슈퍼맨’ 서준, 의젓한 형포스..장꾸 어디갔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01 07: 49

이서준이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8회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가 방송된다. 이서언-이서준은 이소을-이다을 소다 남매와 함께 예의 범절을 배우기 위해 서당을 찾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준은 서당 반장으로 뽑히며, 타의 모범이 되기로 약속했다. 이서준은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모범적인 어린이로 변신을 꾀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서준은 서장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제일 먼저 한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씩씩하게 앞으로 나와 시선을 모았다. 이서준은 훈장님의 질문에 또박또박하게 대답을 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의젓한 형 포스를 드러내 아빠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서준은 이서언과의 특급 우애까지 보여 서당 수업의 에이스에 등극했다. 서준은 서언과의 사이를 묻는 질문에 일초의 망설임 없이 “행복한 사이요”라고 말하며 우애를 자랑한 것. 더욱이 이서준은 “아우야”라고 부르는 이서언에게 바로 “네 형님!”이라고 즉각 대답하며 배운 것을 바로 실행했다는 후문이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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