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가 멤버 박경의 초등학교 시절 인기의 실체를 폭로한다.
1일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뇌섹남과 블락비의 양보 없는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박경과 초등학교 동창인데, 그 때부터 수학 영재로 유명했다. 박경은 전교에서 놀았고, 나는 학교 후문에서 놀랐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지난주 ‘젊은 브레인’ 블락비의 맹공에 무참히 패한 ‘아재 브레인’ 뇌섹남들은 이번주에도 눈물 겨운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블락비와 달리, 문제적 남자들은 “눈이 침침해 못 풀겠다”, “잘해보고 싶은데 안 된다”, “우리에게 핸디캡이 있는 게임”이라며 시종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지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대모사를 뽐내 뇌섹남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 예정. 1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