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혜연이 빗 속에서도 폭풍 열창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바쁜 행사 일정으로 인해 24시간이 모자란 김혜연의 모습이 공개됐따.
이날 김혜연은 "내가 공연을 시작했을 때 죽을 만큼 내 모든 것을 다 쏟아붓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놀 때 똑같이 잘 때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무대에 오른 김혜연은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심지어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이어 관객들에 밀려 넘어진 김혜연은 "노래가 끝난 다음이라 다행이다"라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