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황치열은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88년도의 저예요! 여러분의 그때는요?”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으며 꼬마 황치열의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7살의 꼬마 황치열은 유치원에서 열린 발표회 무대에 등장해 부끄러운 듯 뒷짐을 지고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꼬마 황치열의 뒤로 1988년 ‘동화노래무용발표’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당시에도 사뭇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지금과 변함없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황치열은 날렵한 브이라인의 얼굴로 혀를 쏙 내민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또 동그란 얼굴,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귀여운 아기 황치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의 '나는 가수다' 시즌4를 마친 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황치열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