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연예계 최악의 패션테러리스트로 정형돈과 성시경을 꼽았다.
이휘재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스퀘어에서 열린 K 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휘재는 연예계 최고의 패션 테러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저도 40세 넘어서는 방송국 올 때 최소한 청바지는 입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느꼈던 테러리스트는 정형돈, 그에 못지 않은 성시경 두 분이 비슷하다"라며 "항상 입고 오던 반팔에 반바지, 아이들이 신는 고무 슬리퍼 그게 메인이다. 방송에 안 비쳐지는 이면에서 최악은 정형돈과 성시경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