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기' 배성웅, '언제든지 나설 수 있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5.01 13: 26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챔스 스프링시즌 우승팀 SK텔레콤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참가를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SK텔레콤은 오전 11시 25분발 대한항공 KE897 편에 몸을 실었다.
'벵기' 배성웅이 출국 수속을 밟기 전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배성웅은 "언제든지 팀이 원하면 출전할 수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SK텔레콤의 첫 상대는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대표인 슈퍼 매시브. SK텔레콤은 4일 슈퍼 매시브 e스포츠와 경기를 시작으로 G2 e스포츠, 5일 '로얄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 '플래시 울브즈(이하 FW) 6일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 FW, 7일 CLG 슈퍼 매시브, 8일 G2 RNG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펼친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결선 토너먼트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Shanghai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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