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90년대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스탠바이 큐' 재현에 나섰다.
이휘재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서언-서준 쌍둥이를 위한 '스탠바이 큐' 재현을 제안했다.
그는 이날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협동심인데 고전이지만 '스탠바이 큐'라는 프로그램을 재현하면서 이를 키우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탠바이 큐'는 99초 동안 지정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199초 '스탠바이 큐'를 시작한 이휘재는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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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