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교회친구가 변집섭의 '판타스틱 듀오' 파트너로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는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콘셉트로 진행, 가수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의 절친한 친구가 변집섭의 파트너 후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범수와 20년 교회 친구로, 성악가였다. 그는 첫 번쨰 무대에서 성악가 특유의 굵직한 음색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변집섭은 성악과 가요의 콜라보에는 분명 장벽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그를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