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의 등장에 '1박 2일' 멤버들이 패닉에 빠졌다.
김주혁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인형 탈을 쓴 채 등장한 새 멤버에 "예능감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행동이 40대 같았고 마치 김주혁을 연상케 하는 행동으로 의심을 샀다. 결국 탈 속 인물은 김주혁.
이에 멤버들은 놀라워했고 김주혁은 "이럴거면 미용실 다녀오라고 하지 말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 trio88@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