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두 번째 GSL 우승 주성욱, '뿌듯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5.01 20: 15

 주성욱이 생애 두번째 GS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T 내전으로 성사된 결승서 팀 동료 전태양을 4-2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성욱이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핫식스 GSL 시즌1’ 전태양과 결승전서 4-2로 승리,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전태양은 데뷔 10여년 만에 결승무대에 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주성욱은 우승 상금 4000만원과 함께 WCS 포인트 4000점을 확보했다. 준우승자한 전태양은 2000만원의 상금과 2800포인트를 받았다. 
우승자 주성욱이 우승 트로피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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