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우지원 등 8명의 스타들이 오늘(2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기갑부대에 입소한다.
박찬호와 우지원,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과 뱀뱀, 쌍둥이 코미디언 이상호와 이상민, 배우 류승수와 조재윤이 2일 ‘진짜사나이’ 녹화에 참여한다.
‘진짜사나이’는 이번에 실제로 현역 복무시 가능한 동반 입대를 주제로 한다. 2명씩 짝을 지어 함께 입소하는 것.
특히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스포츠 스타이자 절친한 박찬호와 우지원, 외국인 아이돌 가수인 잭슨과 뱀뱀, 형제이자 쌍둥이인 이상호와 이상민, 개성파 배우이자 절친한 류승수와 조재윤이 함께 군생활을 하며 만들어갈 재미와 감동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현재 방영 중인 중년 특집이 마무리 되는대로 5월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