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죄수로 첫 등장..정다빈과 만났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01 22: 55

 ‘옥중화’ 고수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윤태원(고수 분)이 첫 등장해 어린 옥녀(정다빈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원은 팔에 수갑을 두르고 죄수로 등장했다. 그는 “칼을 좀 구해 달라. 요만한 단검이면 된다”고 옥녀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옥녀는 “칼은 안 된다. 그게 문제가 되면 감당 못한다”고 거절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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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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