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과 ‘아가씨’의 주연 배우들은이 오는 14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스크리닝 및 같은 날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로 세 번째 경쟁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박찬욱 감독은 이미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박쥐’로 칸을 찾은 바 있다.
‘아가씨’로 다시 한 번 칸 영화제를 찾게 된 박찬욱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그리고 신예 김태리는 칸 영화제 공식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이 완성한 매력적 캐릭터와 팽팽한 스토리, 매혹적 볼거리가 있는 영화 '아가씨'는 6월 개봉 예정./pps2014@osen.co.kr
[사진] '아가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