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도쿄 부도칸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7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29일~30일 도쿄 도쿄체육관에서 아레나투어 'FTISLAND Arena Tour 2016 -Law of FTISLAND : N.W.U-'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FT아일랜드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6집 ‘N.W.U’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현재 까지 총 3회 공연에 약 3만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해내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아쿠아(AQUA)’를 시작으로 ‘유 돈트 노 후 아이 엠(YOU DON'T KNOW WHO I AM)’까지 6집에 수록된 11곡 중 총 10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리더 최종훈은 앙코르 공연 후 “6월 24일 부도칸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오는 20일 나고야 가이시 홀에 이어 6월 24일 도쿄 부도칸에서 특별한 피날레 공연으로 아레나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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