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2' 측이 빅토리아의 언론시사회 참석 여부에 대해 현재 일정을 조율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2'측은 2일 OSEN에 "영화의 개봉 일정을 갑자기 변경하면서 현재 배우들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며 "빅토리아의 경우 시사회 날에 중국 드라마 일정이 먼저 잡혀 있었다. 현재 스케줄을 조율중이기 때문에 참석자 명단에서 일단 빅토리아의 이름을 뺐다. 아직 불참이 결정된 것은 아니고 참석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12일로 영화 개봉을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이에 따라서 시사회 일정도 연기됐다. '엽기적인 그녀2'의 언론 시사는 오는 4일로 예정됐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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