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콘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다. SNS를 통해 아이콘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신곡 작업에 착수한 만큼 조만간 신보를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아이콘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일찌감치 오는 4일 컴백하는 악동뮤지션의 다음 주자로 거론돼 왔다.
아이콘까지 컴백 임박 소식을 전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상반기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하이부터 악동뮤지션, 그리고 아이콘까지 대형 컴백이 이어지면서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데뷔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저력의 그룹이다. 데뷔 4개월 만에 체조경기장을 꽉 채우는 단독콘서트를 진행했고, 또 데뷔 6개월 만에 첫 번째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대세로 도약 중이다.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리듬타', '지못미' 등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아이콘.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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