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14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가 차린 연예기획사에 둥지를 틀었다.
UL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김성수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면서 “오랫동안 인연을 맺었던 배우라서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L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오 출신 매니저 양현승 대표가 꾸린 기획사. 양 대표와 김성수는 2003년부터 매니저와 배우로 인연을 이어왔다. UL엔터테인먼트는 김성수 외에도 정태우와 황보라, 백승현 등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