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2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는 287.9CPI를 기록해 MBC '무한도전'(252.9CPI), SBS '런닝맨'(248.9CPI) 등을 제치고 진입과 함께 첫 1위의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는 방영하는 내내 콘텐츠 파워 1위 자리를 독점하다시피 했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사라진 1위 왕좌의 공백 바통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더 눈여겨볼만하다.
'딴따라'는 콘텐츠파워지수 종합지수를 결정하는 뉴스구독자수, 직접검색자수, 버즈량 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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