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청음회를 통해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뫼무대에서 새 음반 '사춘기(思春記) 上권' 발매 기념 청음회 '사춘기 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청음회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음원 발표 후 처음으로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또 신곡 특별영상 플레이와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악동뮤지션은 청음회 이후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음반을 통해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두 곡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매번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악동뮤지션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0시 음원을 공개하며, 9일 오프라인 음반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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