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중화’에서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역배우 정다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다빈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진세연이 연기하는 옥녀의 어린 시절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2회가 방송된 이 드라마는 옥녀의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옥녀를 연기하는 정다빈은 일명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몰라보게 성장한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로 ‘옥중화’의 초반 인기를 책임지고 있다. 2회에서 눈물 열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빈은 4회까지 등장할 예정. 이후에는 진세연이 옥녀를 연기한다. 정다빈이 4회에 하차하긴 하지만, 간간히 회상신을 통해 어린 옥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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