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인기토크쇼 단독 출연…27일 녹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5.02 17: 44

배우 박해진이 중국 토크쇼에 단독 출연한다.
박해진은 중국 안휘위성 TV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비상정거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녹화에 참여한다.
MC 이정이 진행하는 '비상정거리'는 심야 시간 방송되는 중국 대표 토크쇼 중 하나로 그 동안 성룡, 유덕화를 비롯해 양미, 진백림, 곽건화 등 중화권 스타급 연예인들이 출연해왔다.

스타들의 인터뷰를 통해 심야 시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를 비롯해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등에서 늘 토크쇼 인기 차트 상위에 머무르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
단독 게스트로 출격하는 박해진은 이번 녹화에서 중국 대륙에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유쿠를 통해 중국에도 첫 정식 방영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배우 박해진의 성장 스토리 등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2.46%의 전국 시청률과 7.3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28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6월 9일 대만, 7월 31일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데뷔 10주년 국내 팬미팅의 연장선상으로 글로벌 팬투어로 확대됐다. / gato@osen.co.kr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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