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강지환을 살렸다.
2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광우의 비리를 캐던 중 칼에 맞는 기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탄은 광우의 비리를 캐리를 조사하던 중 광우가 부리던 건달들에게 칼을 맞는다.
그때 성애가 나타나 건달들을 제압하고, 기탄을 구해 달아난다. 두 사람은 도망치다가 낡은 상가에 들어가 숨고, 성애는 기탄의 출혈이 심한 것을 걱정한다. 결국 성애는 실과 바늘을 찾아 응급 수술을 하고, 기탄은 마취제도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다.
기탄은 성애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체를 묻지만, 성애도 기탄에게 정체를 묻는다. 성애는 도광우 사장의 비리를 캐는 거면 협력하자고 하지만, 기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며 협력을 거부한다. 기탄은 "오늘 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해 성애를 실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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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