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가 오세득 셰프와 프렌치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펼친 대결에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찬오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프렌치의 자존심을 걸고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찬오 셰프와 오세득 셰프는 대결 성사 직후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찬오 셰프는 오세득 셰프가 정통 프렌치가 아니라고 공격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족보가 있다"고 항변했다.
이찬오 셰프는 '퐁네프의 연어들'이라는 제목으로 세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오세득 셰프는 '채끝 인 더 대파'라는 제목으로 대파 소스와 후추 소스를 활용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찬오 셰프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맛본 이성경은 정말 행복해했다. 이성경은 힘겨운 선택의 과정을 거쳐서 이찬오에게 별을 선물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냉부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