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갈라섭시다’ 모자가 181표로 새로운 1승을 기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CP 김광수·연출 전온누리, 신수정, 서용수)에는 ‘갈라섭시다’라는 타이틀로 고민 모자가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 고민의 주인공은 댄스 스포츠 파트너 어머니를 고민으로 생각하는 아들이었다. 고민을 들고 나온 아들은 댄스 스포츠 선수. 그는 자신의 파트너가 폭력과 막말을 일삼는다고 설명했는데, 그 파트너는 다름 아닌 어머니였다. 군대 휴가 당시에도 공연을 했으며 과로 때문에 열이 39도까지 올랐던 적이 있었다고. 또한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했던 당시 연습 문제로 어머니에게 뺨을 맞았다고 설명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제는 갈라섭시다’ 부녀는 181표를 기록해 새로운 1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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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