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오늘밤 컴백한다.
악동뮤지션은 4일 0시(3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포함해 '새삼스럽게 왜', '초롱창가', '사소한 것에서', '주변인'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음반에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아냈다. 멤버 이찬혁의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동심으로 본 세상을, 'RE-BYE'는 악동뮤지션의 스타일로 사랑과 이별에 대해 그려낸 곡이다. 이번에도 악동뮤지션만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차트 1위에 오를지, 또 장기 흥행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악동뮤지션은 새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숲에서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하며, 오는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갖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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