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윤시윤이 전작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3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시윤이 이날 진행되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촬영에 카메오로 나선다.
윤시윤은 오는 7일 방송되는 ‘욱씨남정기’ 마지막 16회에 출연할 예정. 그간 치타, 김숙, 윤정수, 이정진, 연정훈 등 그동안 출연했던 카메오들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던 만큼 윤시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욱씨남정기’ 제작진이 후속작 ‘마녀보감’에 출연하는 윤시윤에게 특별출연을 요청했고 윤시윤도 흔쾌히 응해 성사됐다.
드라마 후속작 출연배우가 전작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이번과 같은 경우는 쉽게 볼 수 없어 윤시윤의 깜짝 등장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하는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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