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 뒤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이정재와 매니지먼트 계약 관계는 종료된 게 맞다. 하지만 그분이 새롭게 팀을 꾸리고 있어 확실히 정해지기 전까지는 우리 쪽에서 서포트를 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3년 정도 몸 담았던 씨제스에서 나와 '절친'인 정우성과 함께 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씨제스는 아티스트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정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은 '대립군'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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