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쩍은 미소 박병호,'볼넷 괜히 달렸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5.03 10: 40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4회초 2사 1,2루 미네소타 머피의 볼넷때 2루 주자 박병호가 3루로 질주한 뒤 멋쩍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 5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미네소타의 중심타선은 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박병호로 이어진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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