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35)과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28, 김유진)가 오전 7시라는 이른 시각에 불거진 열애 보도에 즉각적으로 인정하며 솔직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3일 오전 한 매체의 열애 보도로 교제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오전 7시에 첫 보도가 나온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이른 시각에도 분주하게 움직여 당사자에게 사실 확인 후 열애를 공식화했다.
양 소속사의 매니저들은 당사자와 통화 후 사실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열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른 시각에 나온 보도라 표명이 늦어질 것이라는 추측을 뒤엎으며 깔끔하게 인정했다.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야 열애를 인정하는 최근 연예계 스타들의 분위기와 다른 행보. 숨길 이유가 없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행보가 더욱 예쁜 커플이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라고 열애 인정을 했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도 “두 사람이 올해 초 처음 만나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이다. 지난 해 엠넷 시상식인 MAMA 레드카펫에서 함께 서기도 했던 이들은 올해 초 모임을 통해 인연을 정식으로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