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공황장애 후 행복추구자가 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3일 방송된 MBC FMF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사유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5년 전만 해도 하루에 1시간씩 자면서 계속 일을 했다. 그런데 공황장애 겪고 나서는 내가 왜 이리 부질없이 일을 하나 싶더라"며 행복추구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널널할 때 바짝 여행을 다니고 바쁠 때는 그걸 회상하면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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