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와 미네소타, '기분 좋은 연패 탈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5.03 12: 57

코리안 슬러거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데뷔 첫 3루타 포함 세 번이나 출루하며 3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팀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한 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으로 상승했다. 팀도 6-2로 이겨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박병호를 비롯한 미네소타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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