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꽃미남 밴드가 탄생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신인 밴드 연습생 4명을 공개했다.
FNC는 3일 낮 12시 ‘네오즈 스쿨(NEOZ SCHO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기 후보생 김철민, 김환, 서동성, 오승석의 프로필을 오픈했다. 이들 네 명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의 뒤를 이을 FNC의 차세대 밴드 멤버다.
네오즈 스쿨은 학교 생활을 테마로 FNC가 운영하는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 FNC 첫 남성 댄스 그룹 후보생 9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댄스 그룹과 밴드 후보생들은 이달 방송 예정인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에서 데뷔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FNC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입학생 4인의 네오즈 입학 티저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