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가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희정 PD는 3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 “10회 했을 때 자축하며 떡케이크를 잘랐는데 100회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자져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오는 길에 쭉 생각해봤더니 100여 개국 이상의 나를 소개했더라. 고민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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