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 "칸영화제 초청, 큰 힘이 된다..감사한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03 17: 43

나홍진 감독이 칸 영화제 조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나홍진 감독은 3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곡성'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칸 영화제의 권위에 대해 신뢰한다. 내가 지금 영화를 만들어가고 일을 하고 있는 방향성이 옳게 나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도 의심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끝났을때 선택을 받게 되면 내가 틀린 방향으로 가는건 아니구나 싶다. 되게 큰 힘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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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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