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양화대교'를 30분만에 썼다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음원 재벌' 특집에서 자작곡 60곡, 히트곡은 11곡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가장 빨리 쓴 건 '양화대교'였는데 30분만에 작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이언티는 "편지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음악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여행을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가족들에게 해주고픈 말을 쓴 것이 '양화대교'였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