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열띤 응원, 감사합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5.03 23: 00

모처럼 투타가 톱니바퀴처럼 맞아 돌아간 한화가 연승으로 최근 완연히 살아나는 팀 컨디션을 알렸다.
한화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상대를 1실점으로 틀어막은 마운드의 분전과 3-1로 앞선 7회 터진 로사리오의 쐐기 만루포에 힘입어 7-2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한화(8승17패)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의 상승세를 타며 탈꼴찌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반면 2위 SK(16승11패)는 올 시즌 두 번째 연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성근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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