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결혼식날 사라진 전혜빈에 '충격'

'또 오해영' 에릭과 전혜빈의 과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2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우연'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계속해서 걸려오는 발신제한 번호 전화를 받지 않았다.

1년 전 오해영(전혜빈 분)은 결혼식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연락이 닿지 않자 도경은 혹시 사고라도 났을까봐 응급실을 모두 찾아 뛰어다녔다.

하지만 오해영은 SNS에 "이제 행복한 일만 있기를"이라는 내용으로 사진을 올려 도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parkjy@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