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파워는 여전했다. 이들의 컴백에 음원 차트가 즉각 반응했다.
4일 오전 0시에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신곡 '리 바이'는 1시간 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로 뛰어들었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엠넷 차트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수록곡 모두 상위권에 안착해 의미를 더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멜론 2위. 이 외에 '새삼스럽게 왜', '초록창가', '사소한 것에서', '주변인' 등 신곡 6곡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2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악동뮤지션이다. 이날 음원 발표 후 5일에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신보 청음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앨범 발매일은 9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