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와 아델이 '영향력있는 엄마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간지 타임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비욘세와 아델이 '워킹 마더'잡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장 강인한 엄마 50인'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안에 포함한 50인은 정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전 세계의 여성을 후보로 선정했다.
비욘세가 '강한 엄마'에 선정된 이유는 그래미 어워드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리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 아이를 양육함과 동시에 본인의 역량 또한 제대로 발휘한다는 것.
아델은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아델이 모성애와 그 안에 있는 고운 심성 등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비욘세와 아델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토리버치, 유튜브 CEO 수잔 등이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sjy0401@osen.co.kr
[사진] 비욘세 아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