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밴드 라디오헤드가 새로운 싱글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타임즈는 라디오헤드가 새로운 싱글앨범 '번 더 위치'(BURN THE WITCH)를 발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디오헤드의 새 앨범 티저 뮤직비디오는 이들의 공식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새 앨범 발매를 독특한 방법으로 공개했던 라디오헤드는 이번에도 이를 예고했다. 자신의 SNS의 사진과 게시물을 몽땅 지우며 사라졌던 것. 이를 두고 팬들은 라디오헤드가 새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라디오헤드의 싱글 '번 더 위치'는 4일부터 디지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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