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카톡쇼’ 시즌4의 MC로 발탁됐다.
4일 채널A ‘카톡쇼4’ 측은 “4개월만에 돌아오는 시즌4 MC는 박은지가 맡는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보 프로그램에서 여성 진행자의 발탁이 신선하다.
박은지는 “자동차에 대해 편안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여성드라이버 입장까지 대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은지는 첫 녹화에서 해박한 자동차 전문가로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카톡쇼 시즌4’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이슈에 대해 공방을 펼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신차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관련 잇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톡쇼4’의 김건준 PD는 “명불허전 자동차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6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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