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과 김소현, 권율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한다.
4일 tvN 측은 “옥택연, 김소현, 권율이 오는 7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싸우자 귀신아’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함께 귀신을 쫓는 호러 코믹 드라마다.
옥택연은 귀여운 퇴마사 박봉팔 역을, 김소현은 여고생 귀신 김현지 역을 맡았다. 권율은 수의학과 겸임교수이자 동물병원 원장으로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 주혜성 역을 맡았다.
‘싸우자 귀신아’의 최경숙 CP는 “옥택연, 김소현, 권율까지 환상의 캐스팅이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 올 여름 오싹하면서 설레고 웃다가도 따뜻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tvN표 드라마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에 이어 방송된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