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출한 JTBC 이민수 PD가 “1주년까지 올 줄은 몰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PD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예능 ‘김제동의 톡투유’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자체나 대학교에서 저희가 간다고 하면 굉장히 잘해주신다. 너무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톡투유’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김제동의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를 지향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소통을 하겠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어 이 PD는 "지방에서 와 달라는 요청도 많은데, 조금 어렵다. 또 해외에서 한인학생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와달라는 요청도 있었는데, 현실적인 여건상 가지 못해 안타깝다. 꼭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purplish@osen.co.kr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