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JTBC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진이 공개됐다.
4일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공식 페이스북에 윤시윤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시윤은 반듯하게 슈트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러블리 코스메틱에 깔끔한 슈트차림을 하고 나타는 모습에서 신입사원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 윤상현이 윤시윤에게 다가가 손가락질을 하는 사진에서 ‘다음 주부터 금토드라마는 동구(시윤)에게 맡긴다’라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윤시윤은 윤상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을 이끈다.
윤시윤은 지난 3일 ‘욱씨남정기’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연했다. 제작진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카메오 출연은 후속작 배우가 전작 드라마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한 ‘욱씨남정기’ 마지막 회는 오는 7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