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문승원! 데뷔 첫 승 축하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5.04 22: 19

전날 만루포에 울었던 SK가 정의윤의 만루포 한 방으로 흐름을 가져온 끝에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 만루포를 터뜨린 정의윤의 5타점 원맨쇼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SK(17승11패)는 단독 2위를 지켰다. 반면 한화(8승18패)는 연승 행진이 멈추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SK 승리 투수 문승원이 김용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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