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사진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탑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out of control”이라는 말을 올렸다.
사진 속 탑은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하는 모습이다. 이마에 선명하게 그어진 상처가 실제인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탑은 체크무니 남방을 입고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탑은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돼 독일에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상처가 나도 멋있네”, “사진으로나마 근황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