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의 강호동이 두바이를 씨름의 나라라고 표현했다.
4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 셰프군단과 MC들이 전력분석에 나섰다.
이탈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안정환과 최현석 셰프가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맛보고 감탄했다.
안정환은 "올리브유도 많이 들어갔다"며 아는 척을 하자 강호동은 "식용유 아니냐"고 했다. 안정환은 "먹어보면 안다"고 했고 강호동은 "네가 축구선수지, 요리 선수가?"라고 했다.
이어 강호동은 "두바이가 씨름의 나라다. 온 천지가 모래다. (씨름) 하고 싶으면 얘기해라"라고 은근히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쿡가대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