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이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저조한 가운데 동시간대 1위를 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전국 기준 9.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7.4%),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7.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모두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블랙’이 KBS 2TV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는 중이다.
이 드라마는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다루고 있으며, 이진욱-김강우-문채원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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