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가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어서옵Show’는 재능을 파는 쇼 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고분분투 홈쇼핑 도전기를 그린다. 그들과 더불어 재능 기부를 위해 선택된 안정환-송소희-휴보 로봇이 출격해 쇼호스트 3인의 검증기가 펼쳐질 예정. 과연 이서진의 재품(재능상품)인 은퇴 4년차 슛터 안정환의 축구실력은 여전할지, 김종국의 재품 송소희는 폭포 아래에서도 목소리가 살아 있을까, 노홍철의 재품 휴보 로봇은 쓰러지지 않고 위기에 처한 노홍철을 구해낼수 있을지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재기 발랄한 검증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능보다 체력이 걱정되는 40대 커플 이서진-안정환, 5월 가족의 달 겨냥 대박 판매에 도전하는 김종국-송소희, 좌충우돌 노홍철-휴보 커플까지 ‘어서옵Show’의 재능 기부 쇼호스트와 재품은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반전 케미로 시종일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벌인다.
‘어서옵Show’는 100원의 문자 콜수로 홈쇼핑 판매를 체크하며 대결하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더욱이 판매된 문자 수익이 모두 기부됨으로써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어서옵Show’의 첫날 녹화는 2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며 “긴 시간 동안 이루어졌음에도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안정환-송소희와 카이스트 로봇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홈쇼핑 판매에 참여해 주셨다. 실제로 생방송을 통해 보여진 홈쇼핑 뿐만 아니라 그 뒤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