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이 침실부터 잠옷·속옷 취향까지 공개한다.
5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7'에서 아이비,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의 세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탄다.
서효림은 이날 방송 주제인 '공답요정'에 걸맞게 평소 팬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들에 속 시원하게 답변한다.
서효림은 아이비 못지 않은 슈즈 마니아로 다양한 종류의 슈즈를 공개하며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한다. 그는 “아이비 언니처럼 신발을 좋아해서 10년 전 신발도 아직 가지고 있다”며 “폴리백과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한다”고 슈즈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고.
침실도 공개된다. 그는 침실 공개와 함께 잠옷과 속옷을 모으는 독특한 취미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효림은 시크하고 섹시한 블랙 롱드레스 스타일,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등의 잠옷을 선보이며 MC들을 잠옷의 신세계로 안내했다고. 또한 그 중 가장 아끼는 잠옷을 소개하며 "결혼한 뒤 입을 잠옷을 미리 사뒀다"고 밝히며 수줍어했다는 후문. 5일 오후 9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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